고성 오방리 지석묘
[ 固城 梧芳里 支石墓 ]
- 요약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오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支石墓]. 1977년 12월 28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고성 오방리 지석묘](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32/20181204061920171_GPT7ERNH1.jpg/4521535.jpg?type=m250&wm=N)
고성 오방리 지석묘
지정종목 | 경상남도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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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7년 12월 28일 |
관리단체 | 고성군 |
소재지 |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오방리 산 45 외 2필지 |
시대 | 청동기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
1977년 12월 28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무덤으로 돌멘 또는 지석묘라고도 한다. 고인돌은 커다란 뚜껑돌[蓋石] 아래 시체를 안치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유물로 돌칼, 돌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오방리에는 부락의 논과 밭에 8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다.
모두 대형의 덮개돌을 받침돌[支石]로 괸 남방식으로서 덮개돌의 석재로 3기는 화강암, 5기는 점판암을 사용하였다. 덮개돌의 크기는 대체로 길이 250㎝, 높이 80㎝ 정도이며 땅속에 있는 매장 주체부는 돌널[石棺]일 것으로 추정된다.
인근 석지리와 학림리 등지에 있는 고인돌 무리와 함께 청동기시대의 묘제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