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매물도 후박나무

통영 매물도 후박나무

[ 統營 每勿島 후박나무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후박나무.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일 1998년 11월 13일
소장 대항마을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201
종류/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추정 수령(樹齡)은 300여 년, 가슴높이둘레 3.90m, 높이 약 22m이다. 지상 1.5m 부위에서 수간이 두 갈래로 갈라졌는데 북쪽수간의 둘레 2.48m, 남쪽수간의 둘레 2.60m이고, 수관너비는 동 10.0m, 서 8.0m, 남 14.0m, 북 8.0m로 뻗어 있으며 생육상태가 양호하다. 바로 옆에 위치한 높이 4m, 너비 3m의 바위와 함께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지는 당상목(堂上木)이다.

이 마을의 젊은이들이 군에 입대하거나 멀리 외지로 갈 때는 언제나 이곳에 와서 무사하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정월 보름에 집안에 궂은 일을 당하지 않은 마을사람을 제관(祭官)으로 선정하여 당산제(堂山祭)를 지내며 당산제가 끝나면 온 마을 사람들이 풍물을 울리면서 집집마다 돌아가며 지신밟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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