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안정사 동종

통영 안정사 동종

[ Bronze Bell of Anjeongsa Temple, Tongyeong , 統營 安靜寺 銅鍾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안정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종. 2010년 12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통영 안정사 동종

통영 안정사 동종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10년 12월 21일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1길 363, 안정사 (안정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크기 높이 118㎝, 지름 69㎝

조선시대 으로 규모는 높이 118㎝, 지름 69㎝의 중형이며 청동으로 되어 있다. 1580년(선조 13) 담양의 추월산 용천사에서 만들었으나 임진왜란 때 절이 불에 타 안정사로 옮겨왔다고 한다.

종의 상대(上帶)에는 격자세문(格字細文)을 나타낸 중판연화문(重瓣蓮華文)을 둘렀고 하대에는 가장자리에 연화당초문을 둘렀다. 상대 아래쪽에는 사각형의 유곽을 4개 두었는데, 유곽 안에는 중판연화로 이루어진 유두 9개가 3개씩 3줄로 배치되어 있다. 유곽 사이에는 ‘만력8년 경진8월일 전라남도 담양촌지 추월산 용천사 대종(萬曆八年 庚辰八月日 全羅南道 潭陽村地 秋月山 龍泉寺 大鐘)’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중하대에는 안에 범자(梵字)와 만자(卍字)를 새겨넣고 연자문(蓮子文)을 두른 원곽(圓廓)을 4곳에 배치하였고 당좌는 없다. 어깨부분에는 꽃잎을 세워놓은 모양의 입화장식을 조각하였다. 1990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12월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광도면, 범종, 통영시

역참조항목

안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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