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염언상 묘

통영 염언상 묘

[ 統營 廉彦祥 墓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의병장 염언상(1552∼1597)의 묘. 1992년 10월 21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통영 염언상 묘

통영 염언상 묘

지정종목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일 1992년 10월 21일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162-19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크기 면적 851㎡

1992년 10월 21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가족묘와 함께 묘역을 이루고 있는데, 묘의 위층(位層)이 가계순서가 아닌 죽은 순서에 따라 배치되어 있다. 묘의 형태는 원형분이며 앞쪽에는 상석과 기단석으로 정돈되어 있다. 입구에는 ‘선무원종공신 염언상 사적비’라고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다.

염언상은 통덕랑 염백련의 아들로 전라도 보성에서 났으며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6품에 이르렀다. 이후 벼슬에서 물러났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의 휘하로 들어가 옥포와 한산도에서 공을 세워 훈련원 첨정을 제수받았다. 그뒤에도 권율, 곽재우, 이옥 등을 도와 왜적과 싸워 많은 공을 세웠으나 추풍령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전란이 끝나자 선무원종공신 2등훈에 추서되었고 1861년(철종 12) 통정대부 병조참의에 추증되었다.

참조항목

통영시, 정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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