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우체국
[ Jinhae Post Office, Changwon , 昌原 鎭海郵遞局 ]
- 요약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지은 우체국 청사. 1981년 9월 25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창원 진해우체국
| 지정종목 | 사적 |
|---|---|
| 지정일 | 1981년 9월 25일 |
| 소재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백구로 40 (통신동)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 근대교통·통신시설 / 우정 |
| 크기 | 면적 3,996.1㎡ |
1981년 9월 25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우편환저금, 전기통신업무를 취급하기 위해 1912년 10월 25일 준공된 절충식 단층 목조건물로 러시아풍을 띠고 있다. 11월 15일 진해우체국이 이전하여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설계자와 시공자는 알 수 없다.
지붕은 동판으로 덮고 사방에 동재로 난간을 두르고 자연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반원형 채광창을 설치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제로부터 동판 지붕과 난간을 징발당하여 아연판으로 대체하였다. 정문 입구의 양측에는 배흘림이 있는 투스칸오더의 두리기둥을 세웠다.
1984∼1985년 아연판 지붕을 동판으로 바꾸고 목재마루틀 위에 널마루가 깔렸던 바닥도 시멘트 모르타르로 개조하는 보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