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 Saw-leaf Zelkova of Haksaru Pavilion, Hamyang , 咸陽 學士樓 느티나무 ]

요약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나무. 1999년 4월 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함양학사루 느티나무

함양학사루 느티나무

지정종목 천연기념물
지정일 1999년 4월 6일
소장 함양군 외
관리단체 함양군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43 (운림리)
종류/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기념

함양초등학교에 있는 500여 년 된 느티나무 노거수(老巨樹)로 김종직(金宗直)이 함양 현감 재임시 옛 함양 객사(客舍)인 함양 학사루 앞에 심었다고 전해진다. 김종직은 아들을 낳았는데 5살 어린나이에 병으로 사망하자 아들에 대한 애통한 마음을 느티나무를 심어 가꾸며 달랬다고 전해진다. 나무 크기는 높이 21m, 둘레 2.64m이고, 가지 길이는 동서(東西) 23m, 남북(南北) 26m이다. 학사루는 통일신라시대 함양태수를 지냈던 최치원이 학사루에 자주 올랐다고 전해지며 함양초등학교 안에서 교실과 군립도서관 등으로 이용되다가 1979년 함양군청 앞으로 이전·복원되었다. 함양 느티나무는 1999년 4월 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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