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갈천서원
[ 固城 葛川書院 ]
- 요약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성 갈천서원
| 지정종목 |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
|---|---|
| 지정일 | 1983년 7월 20일 |
| 소장 | 갈천서원 |
| 관리단체 | 갈천서원 |
| 소재지 | 경상남도 고성군 갈천로 620 (대가면) 외 2필지 |
| 시대 | 조선시대 |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713년(숙종 39) 지방 유림들이 이암, 어득강(魚得江), 노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869년(고종 6)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광복 이후 유림들에 의하여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3칸의 묘우, 강당, 신문(神門), 5칸의 고사, 외문 등이 있다. 묘우의 중앙에는 이암, 왼쪽에는 어득강, 오른쪽에는 노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 1칸을 대청으로 하고 좌우에 방 1칸씩을 두고 있으며 오른쪽 방 앞에는 누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정문인 불사문은 정면 5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솟을대문으로, 가운데 1칸은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양쪽 2칸은 방과 광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상정(上丁)에 향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