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소천정

고성 소천정

[ 固城 蘇川亭 ]

요약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 효락리에 있는 조선시대 최강(崔堈)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누각. 1986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고성 소천정

고성 소천정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6년 8월 6일
소장 전주최씨문중
관리단체 전주최씨문중
소재지 경상남도 고성군 효락1길 149-29 (구만면)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1986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전주최씨문중 소유로 문중에서 관리한다. 최강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1585년(선조 8)에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대장으로 고성, 진해에서 적을 무찔렀다. 특히 화공법을 써서 왜적의 선박을 불지르고 전공을 세웠다. 오위도총부 경력(經歷)에서 가리포(전남 완도) 검사로 임명되었고 광해군 때는 수군절도사(水軍節道使)를 지냈다. 사후에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효락리는 최강의 출생지로서 어릴 때 무술을 연마한 이곳에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누각을 지어 배향하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지붕 집이며 누각 안에는 최강의 유품으로 가리포 검사 포전실록 1매, 선무원 중공신록 훈교지 1매, 의숙공 시호교지 1매, 의숙공 실록 목판 45매, 증지교지 1매가 소장되어 있다.

참조항목

고성군, 구만면,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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