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경천묘

하동 경천묘

[ 하동 敬天廟 ]

요약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신라 경순왕의 사당.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하동 경천묘

하동 경천묘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11월 14일
소장 경주김씨문중
관리단체 경주김씨문중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몰길 25 (청암면) 경천묘
시대 대한제국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경주김씨 문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영정 봉안소로 1902년(고종 39) 건립하였다. 경순왕은 신라의 국운이 다하자 국권을 고려에 양도하고 강원도 원주 용화산(龍華山) 학수사(鶴樹寺)에서 여생을 보냈다.

뒷날 사람들이 임금의 경천애민(敬天愛民)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학수사에 사우를 세워 봉안해왔으나 건물이 낡고 부실해지자 중이리 검남산 밑으로 이건하였다. 그뒤 하동 사천지구의 농업용수 개발사업인 하동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지역으로 편입되자 1988년 11월 20일 다시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이곳에는 도유사(都有司) 2명과 내임(內任) 2명이 있으며, 해마다 2월 중정(中丁)에 향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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