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현리 적석총

은현리 적석총

[ 銀峴里 積石塚 ]

요약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돌무지무덤. 1997년 10월 9일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은현리 적석총

은현리 적석총

지정종목 울산광역시 기념물
지정일 1997년 10월 9일
관리단체 울주군
소재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산 207-5번지
시대 삼국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적석묘
크기 높이 6~7m, 길이 18.5~19.4cm, 너비 5~6m

1997년 10월 9일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웅촌에서 5km 지점인 새검단마을 오른쪽 서리마을 뒷산에 있다.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대부분 붕괴되어 확실한 구조를 알 수 없다.

자연석으로 쌓은 네모형 기단부는 1변의 길이가 약 20m에 이른다. 높이는 6~7m, 길이 18.5~19.4cm, 폭 5~6m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단부로 올라갈수록 피라미드와 같이 계단상의 좁은 형태를 이루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돌무지무덤[積石塚]에서 약 30m 주위에 경계를 표시하는 돌을 쌓았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산성이라 부른다. 현재 기단부에는 계단처럼 쌓은 흔적이 남아 있다. 돌무지무덤은 속전으로 전해오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의 국읍이었던 검단분지에 ‘마고해미’가 쌓았다는 민보유지(民堡遺址)와 관계되는 유적으로 추측된다.

사적으로 지정된 산청 전 구형왕릉과 비슷하나, 규모는 더 컸다고 전해오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석촌동 백제시대 초기 고분과 같은 형태로 추정되는 돌무지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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