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후리는 노래
- 요약
제주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민요. 1986년 4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지정종목 | 시도무형유산 |
|---|---|
| 지정일 | 1986년 4월 10일 |
|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 기예능보유자 | 김경생 |
| 종류/분류 | 무형유산 |
1986년 4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제주도 해안가 마을 주민들이 바닷가에서 멸치 후리는 작업할 때 그물을 잡아당기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기능보유자는 김경생이다.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불려진 노래로, 가사 내용은 작업 실태와 연관된 것이 대부분이며 매우 역동적이다. 먼저 3박자 4박자로 앞소리를 메기면, 다시 3박자 4박자로 뒷소리를 받는 선후창 형식으로 이어진다. 1976년 전주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