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동 정려비각
[ 忠孝洞 旌閭碑閣 ]
- 요약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각. 1985년 2월 25일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충효동 정려비각
지정종목 | 광주광역시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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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5년 2월 25일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충효동)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
1985년 2월 25일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비각 안에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1567~1596)과 정유재란 때 왜군의 추격을 받고 순절한 김덕령의 부인 흥양이씨(興陽李氏:?~1597), 임진왜란 때 금산(錦山)에서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김덕령의 형 김덕홍(金德弘:1558~1592), 효성이 지극했던 김덕령의 아우 김덕보(金德晋:1571~1627)를 기리는 비가 있다.
비는 1789년(정조 13)에 세워졌으며 높이는 220㎝이다. 앞면에는 〈朝鮮國贈左贊成忠壯公金德齡 贈貞敬夫人 興陽李氏 忠孝之里(조선국증좌찬성충장공김덕령 증정경부인 흥양이씨 충효지리)〉라고 쓰여 있고, 뒷면에는 김덕령 일가의 애국충절에 대한 찬양과 정조(正祖)가 이름을 지어준 충효리의 유래가 쓰여 있다. 비각은 1792년에 세워졌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