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사
[ 秉天祠 ]
- 요약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고려 말의 충신 정몽주 등 5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 1979년 8월 3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병천사
지정종목 |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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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9년 8월 3일 |
소재지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운천길 31 (금호동) |
시대 | 일제강점기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
크기 | 강당 정면 5칸, 측면 2칸 |
1979년 8월 3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려 말기의 충신 정몽주(鄭夢周), 지용기(池湧奇), 조선 인조 때의 정충신(鄭忠信), 지여해(池汝海), 지계최 등 5명의 선현을 배향한 사당이다. 이들은 모두 외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국난에서 구한 공이 큰 인물들이다.
일제강점기 때 이들의 충절을 기리고 반일사상과 애국정신을 선양하고자 지응현(池應鉉)이 1924년에 세웠다. 경내에는 사당과 내외삼문, 동·서재, 강당, 전사실, 중문, 원직사(院直舍) 등 10여 동의 건물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중앙 3칸은 대청이며 양쪽에는 모두 방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