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금산성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 1974년 9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우금산성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일	1974년 9월 24일
관리단체	부안군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산65-3번지
시대	백제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크기	면적 198,875㎡

1974년 9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개암사(開巖寺) 뒷산에 돌로 쌓은 성으로 남쪽으로 통한 계곡 수구에 남문을 설치하고, 양 능선을 따라 동서로 연결되었으며, 서남쪽으로는 울금바위 북단에 연결된다. 울금바위에서 다시 동쪽으로 꺾여 수구에 이르는데, 수구 옆 험준한 절벽 위로 장대(장수가 명령하던 돌로 높이 쌓아 만든 곳)가 있다.

면적은 198,875㎡로, 남변의 길이는 수구에서 동측선이 563m, 울금바위까지의 서측선은 675m로 총 1,238m에 이르고, 동변은 1,010m, 북변은 830m, 서변은 838m로 전체의 평면은 북변이 좁고 남변이 넓은 사다리형으로 주위는 총길이 3,960m에 이른다.

660년(의자왕 20) 백제의 부흥을 위하여 복신(福信)이 유민을 규합하여 항전하다가 나당 연합군의 김유신(金庾信)과 소정방(蘇定方)에게 패한 곳으로 유서 깊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