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대 이목대

오목대 이목대

[ 梧木臺 梨木臺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있는 유적지. 1974년 9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오목대

오목대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일 1974년 9월 24일
관리단체 전주시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55 (교동, 오목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역사사건
크기 23,267.7㎡

1974년 9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오목대는 1380년(우왕 6) 삼도순찰사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1900년(고종 37)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가 새겨진 비가 세워졌다.

경기전(慶基殿)의 남동쪽 500m쯤 떨어진 곳,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하는데, 옛날에는 동쪽의 승암산에서 오목대까지 산이 이어져 있었으나 전라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맥이 끊겼다. 오목대에서 육교 건너편으로 70m쯤 위쪽으로 가면 승암산 발치에 이목대가 자리잡고 있다.

이목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 이안사(李安社)의 유허(遺墟)로서 시조 이한(李翰) 때부터 누대에 걸쳐 살던 곳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용비어천가》에도 묘사되어 있다. 이목대에도 고종이 친필로 쓴 ‘목조대왕구거유지(穆祖大王舊居遺址)’가 새겨진 비가 오목대와 동시에 세워졌다. 오목대와 이목대는 모두 오래전부터 전주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되어 왔다.

참조항목

비석, 누정, 완산구, 교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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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 이목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유적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있는 유적지에 세운 2개의 비석으로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은 황실의 뿌리를 성역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고종 친필로 새긴 비석 2개를 제작하여 세운다. 그중 오목대(梧木臺)는 1380년(고려 우왕6) 삼도순찰사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1900년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고 새겨진 비를 세웠다.  오목대 맞은 편에 있는 이목대(梨木臺)는 태조 이성계의 5대조 출생지로 전해지는 곳으로, 1900년 고종이 쓴 글씨로 새긴 "목조대왕구거유지" 비가 세워졌다. 두곳 모두 오랜 전주시민의 휴식공간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