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가옥

장재영 가옥

[ 張在英 家屋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에 있는 가옥. 1986년 9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장재영가옥

장재영가옥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9월 8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1095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6년 9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안채, 사랑채, 곳간채, 솟을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3칸에 홑처마이고 팔작지붕 오량집이다. 정면에서 볼 때 왼쪽 맨 끝이 부엌이고, 앞쪽으로 찬방이 있다. 주춧돌은 직사각의 자연석 화강암을 사용하였고, 토방은 자연석을 중첩하여 쌓았다.

안채의 정면 앞쪽에 있는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 오량집이다. 기둥은 두리기둥[圓柱]이고, 처마는 홑처마이다. 정면에서 볼 때 왼쪽 첫 칸의 지붕이 다른 것보다 휠씬 낮은데 이것은 후에 단 것이기 때문이다. 기둥도 이 칸만은 각기둥이다. 다음 칸은 방이고 이어서 대청, 건넌방 순이다. 사랑채 정면에는 솟을대문이 있다.

행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이며 전체가 널빤지로 구성되어 있다. 공기가 잘 통하도록 지표면으로부터 40㎝ 높이에 바닥을 널빤지로 깔았다.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이고 솟을대문이다. 왼쪽에는 변소와 헛간이 있고 오른쪽에 문간방이 있다. 문 앞 양쪽에는 너비 56㎝, 길이 47㎝, 높이 40㎝의 화강암 노둣돌[下馬石]이 있는데, 원래 하나는 집 앞 도로변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온 것이다.

본래 문간채 오른쪽으로 곳간채가 보이는 정면에 솟을대문 형식의 중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안채와 사랑채의 중간에 동서로 길게 자리잡은 곳간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고 팔작지붕이다.

상량문에 “숭정기원후사병진삼월이십팔일을유오시(崇禎紀元後四丙辰三月二十八日乙酉午時)”라고 기록되어 있어 1856년(철종 7)에 건립된 건물임을 알 수 있으며, 그뒤 여러 차례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참조항목

번암면

카테고리

  • > > >
  • > > >
  • > > >
  • > > >

관련동영상

장재영가옥 장재영가옥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에 있는 가옥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조선 철종 7년(1856)에 지어진 집으로 조선후기 전라도 지방의 양반가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집의 구조는 안채, 사랑채, 곳간채, 솟을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3칸에 홑처마이고 팔작지붕 오량집이다. 정면에서 볼 때 왼쪽 맨 끝이 부엌이고, 앞쪽으로 찬방이 있다. 행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이며 전체가 널빤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의 중간에 동서로 길게 자리 잡은 곳간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고 팔작지붕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