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향교 대성전

무주향교 대성전

[ 茂朱鄕校 大成殿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무주향교의 정전.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무주향교

무주향교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4월 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단천로 135 (읍내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을 교육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 처음에는 1398년(태조 7) 현사(縣舍)의 북쪽에 지었으나, 호랑이가 나타나 해를 입히자 1692년(숙종 18)에 당시의 부사 김몽신이 향로산 서쪽으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이곳은 지대가 습해 1834년(순조 34) 현감 이헌승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려 했으나, 준공 전에 죽었다. 그뒤 현감 김용, 김기증 역시 일을 마치지 못하고 죽었다. 그러다가 현감 이광승이 이를 완공하였다. 그리고 1876년(고종 13)과 1884년에 두 차례 중수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조선시대에는 교육 기관의 역할을 했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로 교육의 기능은 없어졌다.

무주향교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의 대성전과 정면 5칸, 측면 2칸의 명륜당이 있다. 그밖에 동무·서무, 동재·서재, 외삼문, 내삼문, 전사재, 교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중국의 4성, 즉 안자·증자· 자사·맹자와 공문 10철, 즉 민손·염경·염웅·재여·단목사·염구·중유· 언언·복상·전손사 그리고 송대 6현, 즉 주희·정명도·정이천·소강절· 장횡거·주자를 배향하고 있다. 동무·서무에는 우리나라의 18현을 배향하고 있다. 동무에는 설총·안향·김굉필·조광조·이황·이이·김장생·김집· 송준길을 배향하고, 서무에는 최치원·정몽주·정여창·이언적·김인후·성혼· 조헌·송시열·박세채를 배향한다.

참조항목

무주군, 무주읍

카테고리

  • > > >
  • > > >
  • > > >
  • > > >

관련동영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