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서원

반곡서원

[ 盤谷書院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에 있는 서원.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반곡서원

반곡서원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4월 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2가 210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문정공(文正公) 윤황(尹煌), 서필원(徐必遠), 이영선(李榮先)의 학문과 덕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윤황을 주벽으로 이영선과 서필원을 배향하고 있다.

윤황은 정묘호란병자호란 때 척화(斥和)를 주장하였다. 환도 후 부제학 전식의 탄핵을 받아 유배되었다가 병으로 풀려나와 죽었다. 이영선은 문원공 김사계에게서 수학하였다. 서필원은 당시 제현(諸賢)들과 함께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1671년 병조판서로 있던 중 전염병에 걸려 죽었다.

현재 이곳에는 3칸의 사당과 앙지문, 모현당, 경행문 등이 있다. 사당에는 윤황, 이영선, 서필원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모현당은 여러 행사와 강론 장소로 이용된다. 이 서원은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868년(고종 5)에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878년에 중건되었다. 1898년 강당을 세워 교육을 하였고, 그뒤 제단을 갖추어 향사를 지내왔다. 1938년에 복원하였고, 1950년대 이후로 네 차례 보수 공사를 하였다.

역참조항목

거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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