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락정

자락정

[ 自樂亭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1990년 6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자락정

자락정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0년 6월 30일
관리단체 종중대표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942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1990년 6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노평마을 아래 노평천 기암 위에 있다. 조선시대 사인(舍人) 김영호(金永浩), 감사(監司) 박수기(朴秀基) 등이 창건하였는데 1924년 양쪽 가문의 후손이 중건하였다.

사인으로 있던 김영호는 부친 손재 김남택이 백화산록으로 내려가자 낙향길을 따라나섰다. 그곳에서 화산거사(華山居士)라 칭하고, 노평천 기암상을 소요하였다. 화조·녹음·단풍·설화를 노래하며, 찬운야학을 벗삼았다.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파은 박수기도 벼슬길을 그만두고, 처조부인 김영호가 있는 백화산(白華山)으로 낙향하였다.

노평천 기암 위해 자락정을 짓고, 처조부와 함께 심신을 수양하며 유유자적하였다고 한다. 자락정은 풍천의 맑은 물과 섬처럼 치솟은 석벽과 잘 조화되어 주위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참조항목

장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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