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사 석조여래입상

가덕사 석조여래입상

[ 加德寺 石造如來立像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가덕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 1999년 11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가덕사 석조여래입상

가덕사 석조여래입상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9년 11월 19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143-3번지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크기 전체 높이 179㎝, 불상 높이 139㎝, 대좌 높이 40㎝

1999년 11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가덕사 대웅전 안에 안치되어 있는 전체높이 179㎝, 불상높이 139㎝, 대좌높이 40㎝ 크기의 불상으로, 불신(佛身)과 광배(光背)가 하나의 돌로 조각되었다.

신체에 비해 작은 얼굴, 머리는 별다른 장식이 없는 소발(素髮)에 육계는 낮고 펑퍼짐하며, 수인(手印:부처와 보살의 공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손모양)은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오른손은 올리고 왼손은 내려 설법인(說法印)을 취하였다. 신체는 굴곡이 없어 다소 평면적이고, 통견식(通肩式) 법의(法衣)를 입었는데 목깃 사이로 속옷자락이 보인다.

사각형 대좌 윗부분에 두 발을 얕게 부조한 기법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걸친 남원지역의 석불에서 흔히 나타나는 양식이다. 광배의 윗부분이 손상된 것 외에는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나, 불상의 상호와 광배에 새긴 무늬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마멸되었다.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