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부도
[ 文殊寺 浮屠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에 있는 승탑. 1997년 7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수사 부도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
지정일 | 1997년 7월 18일 |
관리단체 | 문수사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산190-1번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1997년 7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수사에는 2개의 승탑군이 있다. 묵암대선사의 공적비가 있는 절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40∼50m 되는 곳에 4기의 승탑이 있고, 거기서 다시 남쪽으로 40m 되는 곳에 6기의 승탑이 있다.
후자인 6기의 승탑군 가운데 동쪽에서 두 번째의 문수사 승탑과 세 번째에 위치한 문수사회적당 승탑은 한국의 승탑의 전형적인 팔각 원당형을 하고 있다. 양식도 보림사 서승탑의 전통을 잇고 있다. 네 번째 승탑은 각각 ‘진주강씨(晉州姜氏)’와 ‘송청정심(宋淸淨心)’이라는 명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문수사의 중창에 관련된 여신도의 승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