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규·김기종 효자 정려비 및 정판

김복규·김기종 효자 정려비 및 정판

[ 金福奎.金箕鍾 孝子 旌閭碑 및 旌板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정월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 1993년 8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김복규·김기종 효자 정려비 및 정판

김복규·김기종 효자 정려비 및 정판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3년 8월 31일
관리단체 김해김씨호은공파종중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임삼로 1590-20 (정월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1993년 8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김복규(金福奎)·김기종(金箕鍾) 부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85년(철종 6) 나라의 명에 따라 건립한 비석으로, 당목마을 효충서원에 서원사적비와 함께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김복규가 16세 때 부친상을 당하였으나 묘를 정하지 못하여 슬픔에 빠져 있던 중 꿈에 천신(天神)이 나타나 이르는 대로 약을 구해 다려 드리자 부친이 다시 살아나 천수를 누리니, 나라에서 그의 효행을 찬양하여 증공조참판 동지의금부사의 벼슬을 제수하였다.

그의 아들 김기종 또한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상을 당하자 3년 동안 초막을 짓고 묘소를 지켰는데, 그의 울음소리가 마치 호랑이 울음소리 같아 마을 이름을 호동(虎洞)으로 바꾸어 불렀다 한다. 각각의 비석에는 김정희(金正喜)의 글씨로 ‘조선효자 증참판 김공복규 정려비(朝鮮孝子 贈參判 金公福奎 旌閭碑)’와 ‘조선효자 증교관 김공기종 정려비(朝鮮孝子 贈敎官 金公箕鍾 旌閭碑)’라고 새겨져 있다.

참조항목

비석, 임실군, 임실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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