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공강응환가전유물

수사공강응환가전유물

[ 水使公姜膺煥家傳遺物 ]

요약 강응환(姜膺煥:735~95)의 유물 및 유품. 1989년 1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9년 1월 9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319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1989년 1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유품은 고려중요처도(高麗重要處圖)·청북변성도(淸北邊城圖)·칠원점적·태영점적·강응환영정·교지(敎旨) 등 4종 12점이다.

고려중처도와 청북변성도는 생명주(生明紬)에 채색으로 그린 지도이다. 고려중처도는 강응환이 동래부사로 재직할 때 영남의 연안 일대를 그린 지도로, 방비와 전쟁에 참고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다. 총 16폭으로, 1폭의 길이가 가로 20.5㎝, 세로 62㎝이며, 12폭은 지도이고, 4폭은 설명문이다.

청북변성도는 강응환이 창성부사로 재직할 당시 압록강 일대의 국경지대를 그린 지도이다. 총 12폭으로, 1폭의 길이가 가로 18.4㎝, 세로 44㎝이며, 지도의 윗부분에 각 고을의 지리를 설명하는 글도 적혀 있다.

강응환은 전라도 무장현(茂長縣)에서 태어나 36세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44세에 통례원 인의(引儀)와 사헌부 감찰을 거쳐 이듬해 3년 7개월 동안 경상도 칠원(漆原) 현감을 지냈다.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마지막으로 동래부사를 2년 동안 지냈다. 강응환을 강수사공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가 말년에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정3품)를 지냈기 때문이다.

참조항목

성송면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