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 Dolmens in Jungnim-ri, Gochang , 高敞 竹林里 支石墓群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에 걸쳐 있는 청동시대 고인돌군(群). 1994년 12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94년 12월 2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산63번지 외
시대 청동기 말~철기 초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크기 면적 81,763㎡

1994년 12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대의 매산(梅山)마을을 중심으로 동서에 걸쳐 표고 15∼50m 내에서 군락을 이룬다. B.C.400∼B.C.100년경(청동기시대 말∼초기철기시대)까지 이 지역을 지배한 청동기시대 족장의 가족묘역이다.

5만여 평에 1,000기 이상으로 추정되나 1990년 마한백제문화연구소의 지표조사 결과 북방식 3기, 지상석곽식 44기, 남방식 251기, 기타 불명이 149기로 전체 447기가 확인되었다. 크기는 길이 1m 미만에서 최대 5.8m에 이르며 3m 미만이 80%, 3m 이상이 20%, 4m 이상이 21기로 그중 6기는 5m가 넘는다.

북방식·남방식·무지석(無支石) 등 국내에서 조사되는 고인돌의 각종 형식을 포괄하고, 상석의 크기 또한 소형 석곽인 개석부터 거석까지 있어, 동북아시아의 고인돌 변천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2000년 ICOMOS(Internatioa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국제기념물유적회의)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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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고창군 죽림리와 상갑리 일대의 고인돌유적 사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에 걸쳐 있는 청동시대 고인돌유적지군(群)으로, 1994년 12월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동서에 걸쳐 표고 15∼50m 내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B.C.400∼B.C.100년경(청동기시대 말∼초기철기시대)까지 이 지역을 지배한 청동기시대 족장의 가족묘역이다. 5만여 평에 1,000기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1990년 마한백제문화연구소의 지표조사 결과 북방식 3기, 지상 석곽식 44기, 남방식 251기, 기타 불명 149기로 전체 447기가 확인되고 있다.  크기는 길이 1m 미만부터 최대 5.8m 까지로 3m 미만 크기의 지석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크기가 4m 이상인 것은 21기, 그중 6기는 5m가 넘는 것도 있다. 북방식, 남방식, 무지석 등 다양한 형식의 지석묘를 관찰할 수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