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부산사

화부산사

[ 花浮山祠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사당. 1977년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화부산사

화부산사

지정종목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7년 11월 28일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967 (교동, 화부산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크기 정면 3칸, 측면 2칸

1977년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단층 맞배지붕 건물이며 흥무왕사(興武王祠)라고도 한다.

신라시대 장군 김유신(金庾信)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884년에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는 화부산(花浮山) 아래에 위치해 있었으나 1936년 강릉역 확장 때 철도 개설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김유신의 위패를 이곳에 모시게 된 연유는 다음과 같다. 신라가 삼국통일 후 강릉이 신라의 변방이었던 시기에 말갈족들의 침입 때문에 이 지역이 불안할 때 김유신이 출정하여 강릉(당시 명주군) 화부산 아래에 오랫동안 주둔하여 말갈족의 침입을 물리치고 백성을 지켰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고을 주민들이 사당을 짓고 위패를 모시게 된 것이다.

경내에는 김유신의 생애와 공적을 기록한 "순충장렬흥무왕화산재기적비(純忠壯烈興武王花山齋紀跡碑)"가 있으며 비문은 조선 후기의 문신 심상훈(沈相薰)이 썼다. 강릉 유림과 김해김씨 종중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22일에 흥무왕대제로 제향을 올린다.

참조항목

김유신, 사당, 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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