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회암영당 주희영정

강릉 회암영당 주희영정

[ 江陵 晦庵影堂 朱熹影幀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유천동 회암영당(晦庵影堂)에 있는 주자(朱子:주희)의 초상화. 1986년 11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11월 19일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유죽길 71-4 (유천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크기 120×60㎝

1986년 11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회암영당은 주자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887년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 건물이다. 언덕 위에 있으며, 주부자영당(朱夫子影堂)이라고도 한다.

1777년(정조 1) 충주 운곡서원(雲谷書院)에 봉안했던 것을 오봉서원(五峰書院)에 옮겼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경기도 연천의 임창서원(臨彰書院)으로 옮겼다. 그후 1887년(고종 24) 당시 강릉에 살던 주교식(朱敎植) 등 주씨문중 사람들이 지금의 자리에 영당을 짓고 성균관예조에 청원하여 영정을 모셔왔다.

영정은 120×60㎝ 크기의 족자로 된 채색화이다. 제작자나 제작연대는 미상이다. 머리에 건을 쓰고 창의를 입고 단정하게 앉아 있다. 상단에 ‘송태사회암선생진(宋太師晦庵先生眞)’이라는 표제와 7행의 글이 있고 말미에 ‘숙묘어제찬(肅廟御製贊)’이라 씌어 있다.

현재의 사당은 1942년 관내 유지들이 재건했다. 솟을삼문에는 자양문(紫陽門)이라는 현판이 걸렸고, 사당 앞에 회암영당이라는 현판이 있다. 사당 안에는 앞뒤 양면에 판각된 목판 경재잠(敬齋箴) 10장이 있다.

참조항목

강릉시, 주자,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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