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암(부)거업재산신당

여경암(부)거업재산신당

[ 餘慶菴(附)居業齋山神堂 ]

요약 조선시대 유회당(有懷堂) 권이진(權以鎭:1668∼1734)이 후손들과 후학의 교육장소로 건립한 건물과 산신당. 1989년 12월 13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여경암(부)거업재산신당

여경암(부)거업재산신당

지정종목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9년 12월 13일
관리단체 안동권씨종중
소재지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85번길 54-153 (무수동, 여경암)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제사유적 / 산신당
크기 여경암 정면 5칸 측면 2칸, 거업재 정면 6칸 측면 1칸, 산신당 정면 1칸 측면 1칸

1989년 12월 13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에 있다. 여경암과 거업재는 1715년(숙종 41)에 교육장소로서 건립한 건물로, 선조(先祖) 묘의 묘막 동쪽에 있다.

주자(朱子)와 동시대 사람인 사마온공(司馬溫公)이 자신의 자손과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건물을 짓고 여경사(餘慶寺)라 이름 붙였는데, ‘여경암’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 ‘거업재’는 춘추정신(春秋精神)을 깨닫고 삼강을 바르게 하는 올바른 군자의 길을 걷게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여경암은 자연석으로 높게 쌓은 기단 위에 세워졌으며, 비교적 규모가 큰 건물로, 평면구조는 정면 5칸, 측면 2칸에 뒤쪽으로 각각 2칸씩 덧붙여져 ㄷ자집 형태이다. 큰 덤벙주춧돌 위에 두리기둥[圓柱]을 세웠으며, 건물 내부는 우물천장이고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거업재는 정면 6칸, 측면 1칸의 일(一)자형 구조이며 바닥에 우물마루를 깐 여름철 서당온돌방인 겨울철 서당 및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경암 뒤쪽에 있는 산신당은 1882년에 건립되었으며 정면 1칸, 측면 1칸이며, 산신 탱화가 모셔져 있다.

참조항목

권이진

역참조항목

산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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