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부군옥
[ 韻府群玉 ]
- 요약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명으로 1437년(세종 19) 6월에 간행된 한자의 자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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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9년 3월 18일 |
소장 | 대전광역시 |
관리단체 | 대전시립박물관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398 (상대동, 대전시립박물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간본 |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한자의 자전은 운(韻)으로 구분 배열하였으며, 참고가 되는 고사성어의 원전(原典)까지 소개하였다. 일종의 백과사전이며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1435년에 세종이 강원도 감사 유계문(柳季聞)에게 간행하게 하였다. 강릉과 원주 두 지역에서 2년 동안에 걸쳐 판각하였으며, 1437년 6월에 간행된 운부군옥은 모두 20권 10책이다. 중국의 원본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간행한 것이다. 인쇄된 흔적으로 보아 처음 인쇄된 초간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