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목조여래좌상

보광사 목조여래좌상

[ Wooden Seated Buddha of Bogwangsa Temple , 普光寺 木彫如來坐像 ]

요약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보광사에 있는 조선시대 전기의 목조불상. 1996년 12월 2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보광사 목조여래좌상

보광사 목조여래좌상

지정종목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6년 12월 24일
관리단체 보광사
소재지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41 (갈현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크기 높이 164㎝

1996년 12월 2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보광사 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높이는 164㎝이고, 목조 대좌에 안치되어 있다. 소라 모양으로 된 여래상의 머리카락인 나발(螺髮) 머리에 계주만이 표시되어 전체적으로 둥근 형상이다.

얼굴은 약간 갸름해 보이고, 귀는 짧은 반면, 백호(白毫), 눈썹, 반개한 눈, 오똑한 코, 인중이 조화롭게 표현되었다. 통견(通肩)의 법의(法衣)를 입고 있는데, 옷주름이 양 어깨로부터 흘러 복부에 이르러서는 유연한 U자형을 이루며 무릎을 덮고 있고, 양 발목의 하부에는 부채꼴의 주름을 이룬다.

가슴과 배 사이에는 단엽 5판의 앙련(仰蓮)이 조각된 의대(衣帶)가 있다. 오른손은 무릎에 대고 있으며, 왼손은 중지와 약지손가락을 구부린 손모양을 하고 있다. 대좌는 상·하대를 갖추고 있는데 모두 16판의 단판복엽 연화무늬를 돌렸고, 연판의 사이에는 간엽(間葉)이 표현되었다. 금도금이 되었으며, 전체적인 양식으로 미루어 조선시대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용문사(龍門寺)에 봉안되어 있었는데, 6·25전쟁 당시 어떤 보살이 경기도 여주로 옮겨 모셨다가 다시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참조항목

용문사, 갈현동

카테고리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