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확 선생 신도비

한확 선생 신도비

[ Stele of Han Hwak , 韓確 先生 神道碑 ]

요약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비(石碑). 1985년 6월 28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확선생 신도비

한확선생 신도비

지정종목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5년 6월 28일
관리단체 청주한씨종중
소재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로 551 (조안면)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1985년 6월 28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초기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수양대군에게 가담하여 정난공신이 된 한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신도비이다.

직사각형 비좌(碑座) 위에 대리석으로 된 비신(碑身)과 이수를 올려놓은 형태이며 규모가 크다. 이중으로 된 기단 위에 비좌를 올려놓았으며 기단 상부에는 복판연화문(覆瓣蓮花文), 아랫부분에는 2층으로 나누어 문양을 새겼다.

이수는 문양이 매우 섬세하며, 쌍룡을 중심으로 주위에 구름무늬를 새겼다. 어세겸(魚世謙)이 찬(撰)한 비문은 많이 마모되어 알아보기 힘든데, 상단에 ‘양절한공신도비명(襄節韓公神道碑銘)’이라고 전액(篆額)되어 있다.

비문 끝에 있는 ‘홍치팔년팔월(弘治八年八月)’이라는 연기(年記)로 미루어 한확이 타계한 지 39년 뒤인 1495년(연산군 1)에 비가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경강국도변의 묘소 입구에 있으며, 묘역 내에는 묘비와 장명등, 문인석(文人石) 등 석물(石物)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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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확 선생 신도비 남양주에 있는 조선시대 신도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한확의 신도비로 조선 초기에 계유정난이 일어나자 수양대군에게 가담하여 정난공신이 된 한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이다. 직사각형 비좌 위에 대리석의 비신과 이수를 올려놓은 형태로 규모가 큰편이며 이중기단 위에 비좌를 올렸고 기단 상부에는 복판연화문, 아랫부분에는 2층으로 나누어 문양을 새겼다.  이수는 문양이 매우 섬세하며 쌍룡을 중심으로 주위에 구름무늬를 새겼다. 1495년 신도비가 조성되었으며 어세겸이 찬한 비문은 마모가 심하여 알아보기 힘들다. 신도비 상단에는‘양절한공신도비명(襄節韓公神道碑銘)’이라고 씌여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