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성 금속비

양주성 금속비

[ 梁柱星 金屬碑 ]

요약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신 양주성(梁柱星)의 공덕비. 2019년 7월 29일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양주성 금속비

양주성 금속비

지정종목 인천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19년 7월 29일
소장 인천광역시 중구청
관리단체 인천광역시 중구청
소재지 인천광역시 중구 구읍로 63 (중산동, 영종역사관) 2층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크기 높이 91cm, 너비 31cm, 두께 3cm

2019년 7월 29일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1875년(고종 12)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가 강화도에 불법침입하여 초지진(草芝鎭)을 포격, 파괴하였으며, 영종진(永宗鎭)에도 맹포격을 가하고 상륙하여 진을 점령하고 살인 ·방화 ·약탈을 자행하였으며 진해(관아 건물)를 불태워버렸다(운요호사건).

이후 조선의 조정에서는 인천부(仁川府)를 방어영으로 승격하고 강화유수부에 속해 있던 영종진을 인천 방어영에 예속하였으며, 그해 10월 2일 홍문관 제학(提學) 양주성을 영종첨절제사(永宗僉節制使)로 임명하였다. 양주성은 재임기간 중 새로운 영종 방어영을 완성하고 군비확충 강화에 주력, 영종 방어에 힘쓰는 한편 선정을 베풀었다.

이 비는 그가 떠나자 주민들이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놋그릇을 모아 세운 공덕비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91㎝, 너비 31㎝, 두께 3㎝이다. 원래 곤돌고개마루(운남동 고인돌이 있는 곳)에 있던 것을 주민들이 동민회관 앞으로 옮겨 관리하고 있다.

참조항목

운요호사건

역참조항목

영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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