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경과 류인호 묘역

신선경과 류인호 묘역

[ 慎先庚과 柳仁濠 墓域 ]

요약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 오금공원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묘역. 1991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신선경과 류인호 묘역

신선경과 류인호 묘역

지정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1년 12월 24일
관리단체 거창신씨종친회
소재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363 (오금동, 오금근린공원)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크기 1,695㎡

1991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송파구 오금동 오금공원 안에 약 100m 거리를 두고 있는 거창신씨묘역과 문화유씨묘역이다. 각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던 것을 2008년 10월, 하나로 합치고 '신선경과 류인호 묘역'으로 병칭을 변경했다.

거창신씨묘역은 신선경(慎先庚)과 정부인 한씨의 무덤으로 약 500년 전에 안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분묘 2기, 묘비 1개, 상석 1개, 문무관석 2개로 구성된 쌍분묘이다. 신선경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56년(세조 원년) 사헌부 장령(掌令)을 거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를 지냈다. 묘 자체도 웅대하지만 비석의 갓은 연화무늬로 장식되어 있어 묘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문화류씨묘역은 신선경의 사위인 공조참의 류인호(柳仁濠)와 숙부인 거창신씨의 합장묘, 그의 아들 문원군 류복룡(柳伏龍)과 부인 평강채씨의 쌍분묘, 류복룡의 아들 문양공 류희림(柳希霖: 1520~1601) 3대의 무덤이다.

그런데 류인호의 부부합장묘는 거창신씨묘역 내에 자리잡고 있다. 류인호의 부인이 거창신씨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묘비와 상석, 망주석 1쌍이 있다. 류복룡과 그의 부인 묘에는 비석, 망주석 1쌍, 문인석 1쌍, 신도비가 배치되어 있다. 류희림의 묘는 제일 위에 있는데 상석, 다람쥐 형상이 조각된 망주석 1쌍, 문인석 1쌍이 배치되어 있다.

류희림은 1561년(명종 16) 식년문과에 병과로 합격하여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 이항복, 류성룡 등과 함께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하는 데 공을 세워 호성공신 3등에 봉하여졌다. 류복룡은 증가선대부 이조참판겸 동지의금부사(贈嘉善大夫吏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를 역임했다.

참조항목

, 묘비, 송파구, 오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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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경 묘역 조선시대 전기 문신을 지낸 거창신씨 묘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거창신씨 신선경의 묘와 정부인 한씨의 무덤으로 약 500년 전에 안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분묘 2기, 묘비 1개, 상석 1개, 문무관석 2개로 구성된 쌍분묘이다. 비석의 상단 가첨석은 연화무늬로 장식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고 묘역은 1991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신선경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56년(세조 원년) 사헌부 장령을 거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인물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