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

칠장

[ Chiljang (Lacquerware Making) , 漆匠 ]

요약 옻나무의 수액인 칠(漆)을 다루는 장인(匠人). 2001년 3월 12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국가무형유산
지정일 2001년 3월 12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기예능보유자 정수화
종류/분류 무형유산 / 전통기술 / 공예

2001년 3월 12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정수화(鄭秀華)이다.

칠장은 넓은 뜻으로 옻나무의 수액인 칠을 다루는 장인으로 과정에 따라 채취(採取)·정제(精製)·도장(塗裝)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칠장 기능보유자인 정수화는 전통적인 칠 정제 기능을 전수받은 기능인이다. 전통방식의 보존과 전승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정제칠을 대체함으로써 국내 옻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게 되었다.

원삼국시대부터 전해져온 우리나라 전통 칠공예는 일제강점기와 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쇠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지방 일부에서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참조항목

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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