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 良孝公 安孟聃과 貞懿公主 墓域 ]

요약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시대 안맹담(安孟聃)과 정의공주의 신도비와 묘. 1982년 11월 1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지정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2년 11월 18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 63-1 , 465-2, 467, 468-1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1982년 11월 1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세종의 딸인 정의공주(貞懿公主)와 부군 안맹담(1415∼1462)의 묘역이다. 안맹담의 신도비는 1466년(세조 12)에 세워졌다. 비문은 정인지(鄭麟趾)가 지었으며 글씨는 안맹담의 넷째아들 안빈세(安貧世)가 썼다. 비신(碑身)은 대리석인데 풍화로 일부 파손되었다. 그러나 귀부와 이수가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안맹담은 함길도 관찰출척사(觀察黜陟使) 함흥 부윤 안망지(安望之)의 아들이며 자는 덕수(德壽), 호는 양효(良孝)이다. 1428년(세종 10)에 정의공주와 결혼하여 죽성군(竹城君)에 책봉되었고, 1432년에는 연창군(延昌君)에 봉해진 뒤 세조 때 원종공신(原從工臣)에 책록되었다. 초서(草書)에 능하였으며 활쏘기와 말타기를 잘하였고 음률에도 밝았다. 묘소는 정의공주와 쌍분(雙墳)으로 나란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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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세종대왕의 딸과 사위의 묘소와 신도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0호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시대 세종대왕의 딸 정의공주와 사위 양효공 안맹담의 묘소, 안맹담의 신도비가 있는 묘역으로 두 사람의 묘소가 쌍분으로 나란히 조성되어 있다.     정의공주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차녀로 14세에 양효공 안맹담과 혼인하였으며 남편이 죽자 명복을 빌기 위해 《지장보살본원경》를 지었고 이 책은 보물 제966호로 지정되었다. 양효공 안맹담은 부마로 책봉되어 죽성군에 봉해진 인물로 이후 연창군, 원종공신의 칭호가 붙었고 사후 1466년에 세워진 그의 신도비에는 정인지의 글이 비문으로 새겨져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