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동

가야동

[ Gaya-dong , 伽倻洞 ]

요약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동.
가야역

가야역

위치 부산 부산진구
면적(㎢) 3.19㎢
인구(명) 4만 5787명(2008)

면적 3.19㎢, 인구 4만 5787명(2008)이다. 남쪽으로 엄광산(503.7m)이 있고, 가야1·2동에 걸쳐 가야산이 있으며, 동쪽은 당감동·범천동, 서쪽은 개금동과 접해 있다. 가야리 명칭의 유래는 분명치 않은데,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6가야의 가야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유래로는 지금의 수정동인 구관(舊館)에서 가야동으로 가려면, 옛날에는 감고개를 넘어야 했기 때문에 감고개 아래의 마을이란 뜻에서 생겼다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동래군 동평면(東平面) 가야리(伽倻里)였다. 1914년에 동래군 서면(西面)에 편입되었고, 1957년에 부산진구 소속으로 되었다. 1963년에 가야동에서 개금동(開琴洞)이 분동되고, 1970년에 가야1·2동으로 나누어졌다. 1979년에는 가야2동에서 가야3동을 분동하였다가, 2013년 가야1·3동이 통합하여 가야1동이 되었다. 법정동인 가야동은 행정동인 가야1·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감남골은 가야산 북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당감천으로 흘러드는 가야천의 상류계곡을 말하며, 장동애간들은 감남골 아래에 펼쳐진 논으로 된 평야였는데, 지금은 대부분 주택지로 바뀌었다.

관내에는 동의대학교, 가야공원 등이 있다. 가야공원은 가야동에 집성촌을 이루었던 달성 서씨(徐氏) 문중에서 처음 유원지로 조성하여 서씨공원이라고 하였는데,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개방하기 위해 가야공원으로 이름을 고쳤다. 가야산 중턱지대로 가야2·3동에 걸쳐 있으며, 산림이 우거지고 자연상태 그대로의 휴식 공간이 많이 있다. 가야유원지라고도 한다.

가야로는 서면로터리에서 사상구 감전동 낙동강 제방까지의 8km 거리를 말한다. 1960년대부터 도로 주위로 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 후반 사상공업단지가 들어서면서 교통체증이 심한 도로로 바뀌었다. 

참조항목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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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학교본부

동의대학교 학교본부 부산 부산진구.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