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동

강동동

[ Gangdong-dong , 江東洞 ]

요약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동.
강동동

강동동

위치 부산 강서구
면적(㎢) 18.50㎢
인구(명) 7801명(2008)

면적 18.50㎢, 인구 7801명(2008)이다. 사질토의 삼각주 지역으로, 동쪽의 대저동과 서쪽 가락동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김해군 덕도면(德島面) 지역으로서 대사(大沙)·상덕(上德)·북정(北亭)·제도(濟島)의 4개 리(里)를 관할하였다.1914년에 김해군 가락면(駕洛面)에 편입되었다가 1978년에 부산시 북구 소속으로 되었으며, 1983년에 강서구 관할로 되었다. 강동동은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같다.

자연마을로는 대사(大沙)·중덕(中德)·북정(北亭)·덕계(德溪)·상덕(上德)·수봉도(水峰島)·영천·천자도(千字島) 등이 있다. 대사리는 모래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며, 북정은 덕도면 북쪽에 정자나무가 있어서 부르게 된 지명이다. 대사리와 북정 사이에 있는 마을을 중덕이라고 한다. 대사리 서쪽에는 낙동강의 지류이자 김해시를 흐르는 죽림강의 상류인 선암강(仙岩江)이 있고, 강에는 1935년에 준공된 선암교가 있다.

수봉도는 마을 지형이 봉(鳳)과 같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며, 천자도는 지형이 '천(千)'자 모습이다. 영천마을은 일제강점기에 평강천(平江川)의 둑을 쌓아 두었던 모래가 육지로 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인근 대저동과 함께 화훼, 깻잎·배추·상추 등을 주요 작물로 재배하고 있다.

참조항목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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