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은행동

[ Eunhaeng-dong , 銀杏洞 ]

요약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동.
은행동

은행동

위치 경기 시흥시
면적(㎢) 5.97㎢
문화재 김치인 묘(향토유적 1)
인구(명) 3만 3121명(2008)

면적 5.97㎢, 인구 3만 3121명(2008)이다. 계수저수지에서 흘러나오는 은행천이 개사리들·오구쟁이들·앞논들을 적시며 남류하는 도·농 병존지역이다.

은행정 서쪽 수인산업도로 건너 안산 기슭에 조선시대 큰 은행나무가 있어 이 나무를 상징으로 마을 이름을 정했다.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신현면·전반면 지역이었다. 1914년 부천군 소래면 은행리·안현리(鞍峴里)로 불렸고, 1973년 시흥군 소래면 관할로 되었다. 1980년 시흥군 소래읍 관할로 되었다가 1989년 시흥시 설치에 따라 은행동으로 바뀌었다.

행정동인 이 동은 법정동인 은행동과 안현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은행정·기울골·음말·망사노골·길마재·가대말·장락동 등이 있다.

가대말[家垈洞]은 길마재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는 배가 들어오는 마을이라고 하여 배대말이라고 불렸다. 그후 배가 들어오지 않자 집터로 변모해 가대동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마을 동쪽지역을 웃말, 서쪽지역을 아랫말이라고 한다.

시흥시의 심장부에 속하며 학교가 많다. 북서쪽은 주거 밀집지역인 신천동·대야동과 인접하여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을 이루며, 나머지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양지분기점이 있으며, 수인산업도로가 중앙부를 관통하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다.

문화재로는 안현동 길마재 마을에 조선 후기의 문신인 김치인의 묘(향토유적 1)가 있다.

참조항목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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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은행동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 조선시대에는 인천부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부천군 소래면, 1973년 시흥군 소래면에 속했으며, 1989년 시흥시 관할의 행정동이 되었다. 시흥시의 중심부에 속하는 지역으로 산업공장이 대부분 이전하고 도심개발로 인해 고층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주거지로 변모했다.  수도권순환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편리하다. 남쪽에 논농사지대가 있으나 넓지 않으며 공원으로는 은계호수공원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