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의 동물화석

중생대의 동물화석

암모나이트

암모나이트

트라이아스기(약 3억 3000만년에서 1억 9000만년 전)에는 육지에서 조치류(槽齒類) ·배룡류 ·포유류형 파충류 등이 번영하였고 후반이 되자 공룡이 번성하였다. 바다에는 위룡(僞龍) ·판치류(板齒類) ·어룡(魚龍) 등 파충류 외에 두족류의 세라타이트형 암모나이트나 특징적인 이매패 등의 화석이 많이 산출되었다. 쥐라기(약 1억 9000만년에서 1억 4000만년 전)의 바다에는 암모나이트나 트리고니아(삼각패) ·장경룡(長頸龍) 등이 번성하였고, 육지에서는 공룡의 전성시대가 되었다. 익룡(翼龍)이나 조상새, 포유류의 선조 등도 이 시대에 이미 존재하였다. 백악기(약 1억 3000만년에서 7000만년 전)에는 각종 공룡 ·도마뱀류 ·거북류 등의 발전 외에 바다에는 장경룡 ·모사사우루스류 ·암모나이트의 번성이 현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