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연혁

고성군의 연혁

고성군은 본래 6가야 중 소가야(小伽倻:42?∼532)의 수도였으며, 통일신라시대에 고자군이라 불리다가 고려시대에 철성(鐵城府)·고주·고성현으로 불렸다. 조선시대에 고성현이 되었으며, 1870년(고종 7)에 부(府), 1895년(고종 32) 부제실시에 따라 진주부 고성군이 되었다.

1900년 진남군이 설치되어 도선면·광이면·광삼면이 진남군에 편입되었으며, 1906년 진주군 문선면·남양면·영현면·영이곡면·오읍곡면·개천면이 고성군에 편입되었다. 1912년 남양면이 사천군에 편입되고, 1914년 진주군으로부터 영현(永縣)·영오(永吾)·개천(介川)의 3개 면이 편입되어 14개 면이 되었으며, 1938년 고성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마암면 좌연리가 개천면에, 동해면 감서리가 거류면에 편입되었다. 1983년 삼산면 이당리·대독리가 고성읍에, 개천면 나선리 선동이 구만면 화림리에 편입되었다.  

2001년 현재 관할구역은 고성읍 및 삼산(三山)·하일(下一)·하이(下二)·상리(上里)·대가(大可)·영현(永縣)·영오(永吾)·개천(介川)·구만(九萬)·회화(會華)·마암(馬岩)·동해(東海)·거류(巨流)면의 1읍 13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조항목

경상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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