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연혁

안동시의 연혁

요약  

지금의 안동 지역에 있던 부족국가 창녕국(昌寧國)을 비롯한 구령국(驅令國)·소라국(召羅國) 등은 초기 신라의 속국으로 되어 있다가, 그뒤 신라의 고타야군(古陀耶郡)으로 고쳐졌다.

757년(경덕왕 16)에 고창군(古昌郡)으로 고쳐졌고, 고려시대인 930년(태조 13)에는 안동부(安東府)로 개칭, 승격되었다. 시대에 따라 지명이 바뀌고 승격과 강등을 거듭하다가, 조선시대인 1895년(고종 32)에 23관찰부제에 따라 경상도 동북부 17개 군을 관할하는 관찰부가 설치되었으며, 이듬해에 13도제(道制)에 따라 경상북도의 안동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에 예안군을 병합하여 19개 면으로 편성되었으나, 1931년에 안동면이 읍으로 승격됨과 동시에 일부 면의 통폐합으로 1읍 15면이 되었다. 1963년에 안동읍이 시(市)로 승격 분리되었고, 1973년에는 풍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74년에는 안동댐 건설로 월곡면이 폐지되었으며, 1983년에 안동군의 일부지역이 안동시로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안동시와 안동군이 다시 합쳐 도농복합형(都農複合型)의 통합시가 되었다. 1997년 7월 중구동과 동남동을 중구동, 명륜동과 안막동이 명륜동, 옥률동과 신흥동이 동구동, 대흥동·대신동·당북동을 서구동으로 통합하였다. 1998년 12월 중구동과 동구동이 중구동, 용성동과 송천동이 용상동, 서구동과 강남동이 서구동으로 통합되었다.

2019년 현재 풍산읍 및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과 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의 1읍 13면 10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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