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역사

앙골라 역사

앙골라의 오늘날 인구의 대부분은 기원전 1,000년 정도부터 500년 사이에 등장한 청동기, 철기시대를 거치며 발전한 농업 문화에서 기인한 것이다. 1500년대 까지 몇몇 큰 왕국들이 앙골라의 영토를 점령했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크고 중앙집권적이었던 왕국은 콩고(Kongo, 1390~1857)였다.  콩고는 콩고강(Congo River) 남쪽의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이의 라이벌이었던 은동고(Ndongo, 1515~1909)는 쿠안자(Cuanza)와 루칼라(Lukala) 강 사이의 고지대에 중심을 둔 왕국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촉웨족(Chokwe) 또한 앙골라의 북동쪽 지역에 찬란한 문화 중심지를 형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