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성

두타산성

[ 頭陀山城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두타산에 지어진 조선 시대 석축산성.
두타산성

두타산성

102년 신라 파사왕 23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1414년 조선 태종 14년에 김맹손에 의하여 축성된 것으로 천연적으로 험준한 산의 지형을 이용하여 지어진 산성이다. 산돌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약간 다듬어 사용하여 견고하지는 않으나 산의 지형이 험준하여 천연의 요새이다. 현재는 두타산 중턱에 부분적으로 성벽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이 함경도로 후퇴할 때 조선의 군사와 이곳에서 전투가 벌어졌는데 3일 만에 함락되었다고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두타산은 고려 충렬왕이승휴가 이곳에 머물면서 ‘동안거사(動安居士)·두타산거사(頭陀山居士)’라 자칭하고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이라고 전한다.

참조항목

두타산

역참조항목

삼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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