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즐라

비즐라

[ Vizsla ]

요약 헝가리에서 넓은 들판을 달리며 사냥감을 추적하기 위해 개량된 개의 한 품종으로, 전신이 붉은 색인 것이 특징인 헝가리의 국견이다.
비즐라

비즐라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수컷:55~60cm, 암컷:53~58cm
무게 수컷:25~37kg, 암컷:20~25kg
몸의 빛깔 붉은색
분포지역 헝가리

800년대 경 마자르인(Maryar)이 러시아에서 서유럽으로 말과 함께 이동하며 헝가리에 정착할 때 함께한 붉은 개가 조상이다. 이 후 헝가리의 국견이 되었으며, ‘헝가리 포인터(Hungarian pointer)’라고도 한다. 19세기 들어 영국과 독일의 우수한 사냥개들과 교배되며 지금의 모습으로 개량되었으며, 세계 제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멸종 직전까지 갔다. 1940년대에 몇 마리가 오스트리아, 튀르키예 등지로 전해진 뒤 점차 다른 나라로 퍼져나갔으며, 미국에는 1950년대에 소개되었다. 

외관

수컷은 키가 55~60cm, 몸무게는 25~37kg이며, 암컷은 키가 53~58cm, 몸무게는 20~25kg 으로 수컷이 암컷에 비해 더 큰 편이다. 전신이 매끄러우며 윤기나는 붉은색의 짧은 털로 촘촘하게 덮여, 코를 포함한 전신이 붉다. 넓은 윗머리 양옆으로 크고 넓은 귀가 턱 끝까지 쳐져있다. 너무 길지 않은 근육질의 목 아래 가슴은 넓고 두텁다. 곧은 뼈대의 긴 다리로 걸음걸이가 우아하며 튼튼해 보인다. 꼬리는 낮게 붙어 있다가 움직일 때는 수평이 된다.

성격 및 관리

잘 발달된 근육과 강인한 체력 덕분에 다목적으로 활동하며, 훈련의 성과도 좋아 현대에는 도그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매우 활동적이라 매일 충분한 야외활동을 통해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 또한 순종적이라 보호자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한다. 수명은 12~15년이다.


비즐라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사냥개

역참조항목

포인터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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