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교정본 자비도량참법 권4~6
[ Jabi doryang chambeop (Repentance Ritual of the Great Compassion), Revised Version, Volumes 4-6 , 詳校正本 慈悲道場懺法 卷四~六 ]
- 요약
고려 말의 목판을 이용하여 조선 초에 간행한 책. 1992년 12월 1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상교정본 자비도량참법 권4~6
| 지정종목 | 보물 |
|---|---|
| 지정일 | 1992년 12월 11일 |
| 소장 | (재)현담문고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9길 10-10 (충정로2가, (재)현담문고) |
| 시대 | 조선 |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
| 크기 | 3권 1책 |
1992년 12월 1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목판본이고, 3권 1책(낙질본)이다.
양(梁)나라 무제(武帝)가 부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만들었다는 참법으로, 전체 10권 중 제4 ·5 ·6권인데, 본문에서 고려 태조와 정종(定宗)의 이름을 피휘(避諱)하고 있어 고려시대의 특징을 보이고 있지만, 종이의 질이나 장정이 조선 초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려 말에 제작된 목판을 이용하여 조선 초에 인출(印出)한 것으로 보인다.
보물로 지정된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7~10과 동일한 판본으로 추정되는데, 이 책의 권말 간기에는 1352년(공민왕 1)에 수한(守閑) · 신규(信珪) 등이 판각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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