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안공주 관련 유물
[ Relics Related to Princess Myeongan , 明安公主 關聯 遺物 ]
- 요약
조선 제18대 왕 현종의 3녀이자 숙종의 누이동생 명안공주(1667~1687)가 명안궁(明安宮)에서 사용하던 유품 및 전래문서. 1995년 6월 2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명안공주 관련 유물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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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5년 6월 23일 |
소장 | 강릉시립박물관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죽헌동, 오죽헌) |
시대 | 조선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
1995년 6월 2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주요한 내용은 현종과 그 왕비 명성왕후(明聖王后:1642~1683) 및 숙종 등 왕실에서 오고간 한글편지를 비롯하여, 왕의 필적을 찍어낸 판본(板本)과 서책, 명안궁에 하사된 토지의 면세(免稅)를 요청하는 문서가 있고, 그 밖에 유물들이 있다. 문서 중에는 현종이 명안공주의 이름을 ‘온희(溫姬)’라고 작명한 단자(單子)가 있는데, 이것은 왕실의 것으로는 유일한 예이며, ‘어필첩(御筆帖)’에 보이는 8종의 고대소설 표제는 궁중에서 비빈(妃賓) 사이에서 읽혀졌을 고대소설의 표제라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궁중생활의 일면을 보여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