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권5~7(1988-2)

묘법연화경 권5~7(1988-2)

[ Saddharmapundarika Sutra (The Lotus Sutra), Volumes 5-7 , 妙法蓮華經 卷五~七(1988-2) ]

요약 조선시대인 1405년(태종 5) 도인(道人) 신문(信文)이 안심사(安心寺)에서 판각하여 간행한 묘법연화경. 1988년 12월 2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묘법연화경 권5~7(1988-2)

묘법연화경 권5~7(1988-2)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8년 12월 28일
소장 국립중앙박물관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1405년(조선 태종5년)
종류/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크기 3권 1책

1988년 12월 2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목판본이며 3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 첫머리에는 정씨(鄭氏)라는 사람의 시주로 고려 우왕의 극락왕생을 위해 정성껏 그려 판각한 변상도(變相圖)가 붙어 있다. 법화경(法華經) 변상도로서는 한 장에 모든 권속을 등장하게 한 구도가 가장 크고 새김이 정교하여 어느 법화경 변상도보다도 뛰어난 작품이다.

이 책은 원래 절첩본이었는데, 포배장형식으로 특이하게 개장(改裝)되어 있다. 또 권말에 있는 권근(權近)의 발문에 따르면 조계종대선(曹溪宗大選) 신희(信希) 등이 기로(耆老)들을 위해 보기 편리하게 중자(中字)로 간행하기를 원했는데, 성달생(成達生)·성개(成槪) 형제가 상중(喪中)에 이를 듣고 선친의 추복을 위해 필사한 것을 신문이 안심사에 가지고 가서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참조항목

변상도, 불경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