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

(전)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

[ Three-story Stone Pagoda from Gangnaksa Temple Site, Gumi (Presumed) , 傳 龜尾 江洛寺址 三層石塔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3층석탑. 1993년 11월 19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

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93년 11월 19일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북암길 89, 직지사 (운수리)
시대 통일신라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크기 높이 약 9m

1993년 11월 19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9m이다. 원래 구미시 선산읍 강창마을의 강락사(江洛寺) 터에 있었으나 1968년 구미시 선산출장소 마당에 복원되었다가 1980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다.

단층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조성하고 그 위에 상륜(相輪)을 장식한 전형적인 석탑이다. 기단부는 여러 개의 장대석으로 결구(結構)한 지대석 기단 면석(面石)을 받치고 있으며, 기단 각 면에는 두 우주(隅柱)와 하나의 탱주(撑柱)를 모각하였다. 각 층의 탑신석에는 두 우주가 정연하게 모각되었고 옥개석에는 5단의 옥개받침이 있으며, 낙수면은 평박하여 합각(合角)이 예리하다. 상륜부는 없어졌으나 같은 시대의 석탑 상륜부를 모본으로 복원하였다.

이 석탑은 9세기의 석탑으로는 가장 거대하며 각부의 양식수법이 분명하고 원위치도 확실한 점으로 미루어 당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참조항목

대항면, 석탑, 직지사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