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본 아비달마식신족론 권12
[ Abhidharma vijnana kaya pada Sastra (Discourse on Consciousness Body), the First Tripitaka Koreana Edition, Volume 12 , 初雕本 阿毗達磨識身足論 卷十二 ]
- 요약
12세기에 인출(印出)한 초조본 고려대장경 가운데 한 권. 1991년 7월 12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초조본 아비달마식신족론 권12
지정종목 | 국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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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1년 7월 12일 |
소장 | 호림박물관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
시대 | 고려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대장도감본 |
크기 | 1권 1축, 세로 29.5㎝·가로 46.5㎝(26장 연결) |
1991년 7월 12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목판본이며 1권 1축으로 세로 29.5㎝, 가로 46.5㎝이다. 지질은 닥종이[楮紙]이고, 상·하 단변(單邊)이며 상하 22.4cm, 매장 23행 14자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당나라 현장(玄奘)이 번역한 16권 중 제12권으로 판수제(版首題)는 '아비달마식신족론 권제12 제2장 연(阿毗達磨識身足論卷第十二第二丈連)'으로 되어 있고, 제26장에는 장차(張次)와 함차표시(函次表示)만 되어 있다.
이 초조본과 같은 내용의 재조본의 대장도감본(大藏都監本)은 판미제(板尾題)인데 '아비달마식신족론 제12권 제2장 연(阿毗達磨識身足論 第十二卷 第二張 連)'과 같이 그 표시와 '장(張)' 자에 차이가 있으며 권말(卷末)의 간기(刊記)가 있는 것도 차이가 있다. 본문에는 탈자나 피휘결획자(避諱缺畵字)는 보이지 않고 이자(異字)가 몇 자 있을 뿐이다. 간혹 자체(字體)에 획이 떨어져 나간 자가 보이고 있는데, 이는 후쇄본(後刷本)임을 알려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