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량보존법칙

전하량보존법칙

[ conservation law of electrical charge , 電荷量保存法則 ]

요약 전하는 새로 생성되거나 없어지지 않고 항상 처음의 전하량을 유지한다. 전기량보존법칙 또는 전하보존법칙이라고도 한다.

전하량 또는 전기량은 어떤 물체가 띤 전하의 양이다. 전하는 전자원자핵, 이온으로 이루어지고 이들이 띠는 전하량은 물리적, 화학적 변화에 의해 바뀌지 않는다. 전하량이 보존되므로 전력량계의 위치를 임의로 변경하여도 사용한 전기에너지는 변하지 않는다.

전기회로에 이 법칙을 적용해 보면, 전기회로에 흘러 들어가는 전하량과 회로로부터 흘러나오는 전하량의 크기는 같다. 그리고 전하가 여러 회로로 나누어 흘러도 각각의 전하량을 합하면 하나의 회로로 흐르는 전하량과 같다. 이 원리를 이용한 키르히호프 법칙을 사용하면 복잡한 회로의 동작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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