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 Population of Machilus in Gyeokpo-ri, Buan , 扶安 格浦里 厚朴나무 群落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후박나무군락.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
| 지정일 | 1962년 12월 7일 |
| 관리단체 | 부안군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35-1번지 |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분포학 |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983㎡이고, 지정사유는 학술연구자원이며, 개인이 소유한다.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으로 이곳의 후박나무군락은 격포리 바닷가 절벽처럼 생긴 낮은 언덕 위에 긴 줄 모양으로 서 있다. 나무의 수는 200m 범위 내에 132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나무높이 4∼5m, 가슴높이 줄기지름 15∼25cm에 이르고 있다.
위쪽은 밭이고 그 가장자리에 서서 방풍림의 역할을 한다. 주변에 대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는데 예전의 이곳 마을 이름이 죽막리(竹幕里)였다. 이곳의 후박나무는 육지부의 분포로 보아 북한(北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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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있는 후박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면적 1,983㎡ 위에 심어져 있는 후박나무 군락으로, 나무높이는 4∼5m, 가슴높이의 줄기지름은 15∼25cm 정도이다. 바닷가 절벽 위의 낮은 언덕 위에 줄을 지어 위치하고 있다.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고 한반도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섬과 해안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이 지역은 한반도에서 후박나무 분포상 가장 북쪽지역에 해당되어 식물분포상 가치가 높다. 이곳 후박나무 군락지역의 위쪽에는 밭이 조성되어 있고 그 가장자리에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서 방풍림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주변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출처: doopedia